김대령 목사의 시사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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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2월 14일 

DJ는 5억불을 주고 평화를 산 것이 아니라 팔았다

   오늘 (2003년 2월 14일) 처량하고 우울하고 측은해 보이는 김대중 대통령은 5억 달러의 대북비밀송금 의도를 "이번 경우도 어떻게 하면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민족이 서로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살면서 통일에의 희망을 일궈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인가 하는 충정에서 행해진 것입니다"라고 해명하였다. 그러나 그의 이 변명이 국민을 허탈하게 하는 것은 실은 그는 5억불을 주고 평화를 산 것이 아니라 팔았기 때문이다. 아니, 국제 사기군 김정일에게 사기당했다는 표현이 더 옳을지도 모른다.

   북한은 1월 29일에 발행한 "북(조선)의 핵확산금지조약 탈퇴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서 그들은 6.15공동선언에 근거하여 남한 동포를 핵인질로 삼음을 밝혔다. 그것을 그들은 이렇게 논한다:

첫째, 6.15공동선언 이후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미국의 대북고립책동 한복판에 파탄의 쐐기가 들이박혔기 때문이다. 적어도 한(조선)반도에서는 미국의 대북고립책동이 완전히 파탄되었다. 6.15 공동선언의 위력은 바로 거기에 있다.

   북(조선)이 미국과의 대결에서 추구하고 있는 자주문제는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북(조선)이 추구하는 자주문제는 북(조선)만의 자주문제가 아니다. 남북을 포괄하는 전민족적 범위의 자주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북(조선)은 민족자주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려는 것이다. 북(조선)이 미국과의 첨예한 대결을 계속하여 기어이 미국을 정치적으로 굴복시키려는 목적이 민족자주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라는 점은, 북(조선)이 신봉하고 있는 주체사상의 내용과도 일맥상통하고 있다.

   이것이 이북 빨갱이들의 속셈인 것이 드러난 이상 조국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우리는 빨갱이들이 주장하는 6.15 공동선언의 위력을 무력화시켜야 한다. 6.15 공동선언은 정부의 논의도 거친 적이 없고 국회에서 의결된 적도 없다. DJ가 김정일 사기군과 밀실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낸 문서는 아무 효력이 없다. DJ는 국가 보안법 위반으로 대한민국 시민들의 고발을 받았다. 이북 빨갱이들은 DJ와 사기군 김정일 두 사람 간의 발언을 남북공동선언이란 이름으로 팔지 말라.

   金大中 대통령은 6·15 남북정상회담 직후 여러 차례 이 회담의 2대 업적을 자랑했다. 즉, 金正日과 전쟁을 안하기로 합의했으며, 金正日이 주한미군은 통일 이후까지 주둔해도 좋다고 이야기했다는 것이다. 그때, DJ는 김정일 사기군에게 5억달러를 주었다는 사실을 국민에게 숨기고 있었다. 그리고, 어떻게 전쟁을 안하기로 합의하였기에 김정일 사기군이 근자에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하고 있는가? 그리고 5억불을 받은 金正日이 주한미군은 통일 이후까지 주둔해도 좋다고 이야기했다지만 문제의 북한 문서는 근자에 국제 사기군 김정일이 남한 동포를 핵인질로 삼는 목적은 주한미군철수임을 명시하고 있다. 이북 빨갱이들의 주장을 여기 인용한다:

북(조선)의 견해에 따르면, 미국이 남(한국)에 대한 지배주의 책동을 포기하는 정치과업은, 미국이 남(한국)에 주둔시키고 있는 미군을 모두 철수하고 한·미 동맹체제를 해체하는 것으로 실현된다. 민족자주를 실현하는 정치적 프로그램은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 동맹체제 해체라는 것이다.

   국제 사기군 김정일은 왜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하는 무리수를 두었는가? 이북 빨갱이들은 이렇게 설명한다:

북(조선)이 미국과의 정치·군사적 대결을 계속하는 가운데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한 초강력한 압박공세는, 민족자주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려는 목적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북(조선)의 대미압박공세는 미국이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릴 때까지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며, 그 강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다. 조·미 대결은 지난 10년 동안 계속되어 왔지만, 주한미군 철수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본격적인 조·미 대결은 북(조선)이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한 지금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북 빨갱이들은 조·미 정치회담에 미국을 끌어내기 위한 초강력한 압박조치를 두 개나 더 가지고 있음을 공개한다. 하나는, 중거리미사일을 시험발사하거나 아니면 소형 인공위성 ≪광명성 2호≫를 탑재한 우주발사체 ≪백두산 2호≫를 발사하는 것이다. 이북 빨갱이들은 일본이 오는 3월 하순에 일본 최초의 정보수집 위성 두 기를 발사하기로 결정하였다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때 이북 빨갱이들도 인공위성을 발사하면 한미동맹을 해체하라는 북한의 압력을 미국이 거절하기 힘들 것이라는 계산을 이북 빨갱이들은 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북(조선)이 핵무기 보유를 선언하는 것이다. 지난 1월 10일 북(조선) 정부성명에서 ≪핵무기를 만들 의사는 없다.≫고 발표하였었는데, 이것을 이 국제 사기군 집단은 "이미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하였다고 해서 핵무기를 더 많이 만들 의사는 없다"는 의미로 해석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북 빨갱이들은 결국 미군이 한국에서 철수할 것임을 이렇게 예견한다.

지금 미국이 빠져있는 난국에서 벗어나는 길은, 한(조선)민족의 자주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려는 북(조선)의 요구에 응하여 조·미 정치회담에 나오는 것이며, 조·미 불가침조약과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북(조선)은 더 이상 미국을 압박하지 않을 것이며, 동북아시아에서 핵확산금지체제도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즉, 이북 빨갱이들은 미국이 유지하기를 원하는 동북아시아의 핵확산금지체제, 미·일 동맹체제, 한·미 동맹체제 가운데서 가장 취약한 체제는 한·미 동맹체제라고 판단한다. 그들은 6.15 남북공동선언이 한·미 동맹체제를 취약하게 만들었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이북 빨갱이들이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은 DJ가 정부의 논의도 없고 국회의 의결도 없이 한 개인 자격으로 사기군 김정일과 주고 받은 개인적 문서는 아무 효력도 없는 휴지 문서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이북 빨갱이들은 미국이 한미동맹체재를 포기할 것을 이렇게 전망한다:

미국이 한·미 동맹체제를 포기한다고 해서 핵확산금지체제와 미·일 동맹체제에 위험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한·미 동맹체제를 포기함으로써 나머지 두 체제를 위험에서 구할 수 있다면, 미국에게 한·미 동맹체제를 포기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앞으로 조·미 정치회담이 다시 열리면, 북(조선)은 미국에게 핵확산금지체제를 붕괴시키지 않겠다는 확실한 보장을 제공하고, 미국은 북(조선)에게 조·미 관계를 완전히 정상화하겠다는 확실한 보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핵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일괄타결방식에 의한 해결이라고 부른다...미국이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한·미 동맹체제를 포기하면, 우리 민족은 그토록 열망해오고 있는 민족자주위업을 달성하게 될 것이며, 마침내 한(조선)반도의 연방제 통일이 실현될 것이다.

   이렇듯, 비록 또 다시 국제적 사기극을 벌이려는 외교 정책이지만 이 빨갱이 집단에도 외교 정책이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에 유의하여야 한다. 자기네가 국제 사회의 원조를 등쳐 먹는 파렴치 족속인 주제에 자기네가 똑똑한 줄로 착각하는 이 빨갱이 집단은 불장난하는 어린애들과 같다. 이런 어린애들이 핵무기 가지고 불장난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에 위기를 자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들은 모르는 듯하다. 그리고 이들이 이런 벼랑끝 외교를 하면 할 수록 이들은 점점 더 국제 사회에서 고립되게 된다. 여하간, 김대중 대통령이 이들에게 이런 불장난할 자금을 대주었다는 것은 우리 민족사에서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로 기억될 것이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우리가 취해야 하는 일은 현대는 금강산 관광 사업을 즉시 중단하여야 한다.

   노무현 당선자는 남북한을 동북아 물류 센터로 구상하자는 속임수에 속지 말아야 한다. 북한은 사유재산을 인정할 의도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우리의 대북 지원은 그들의 핵무기 개발 비용을 지원해 주는 의미 외에 아무 것도 없다. 경제는 다시 일으키면 되지만 안보는 잃으면 끝이다. 남북 경협으로 한반도를 동북아 물류 센터로 만들자는 빨갱이들의 말에 현혹되면 안된다. 지금 이북 빨갱이들에게 속고 끌려다니면서 빨갱이들과 비지니스한답시고 허송세월할 때가 아니다. 역시, 박정희 대통령처럼 미국에서 고급 기술을 이전해오는 것이 올바른 경제 정책이다. 경제 발전을 위한 우리의 주교역 대상국은 미국이지 결코 김정일 사기군이 이끄는 이북 빨갱이들이 아니다.

김대령 목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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