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령 목사의 시사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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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1월 16일 

오마이뉴스가 여중생 장갑차 사고를 왜곡하여 보도하였다는 의혹

  지난 해(2002년) 6월 온국민의 환호가 전국에 메아리치던 한일월드컵 기간 중에도 주한미군 병사들은 우리가 안전하게 한일월드컵을 치를 수 있도록 하루 6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하며 강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6월 13일 오전 10시에는 보병 부대와의 연합 작전을 위해 경기도 파주군 효촌리에서 수십 대의 미군 장갑차들이 훈련장으로 행군하고 있었습니다. 오전 10시 20분에 민간인이, 특히 보행자는 접근이 금지되는 이 미군 장갑차 전용도로에서 걷던 두 여중생이 장갑차 운전병은 우측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른채 귀에는 이어링을 끼고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당시 미군 장갑차들은 앞차들과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당시 우연히 사고 현장에 있던 목격자에 의하면 두 여중생은 시끄러운 장갑차 운행 소리를 안들으려는 듯 손으로 귀를 막은 채 길을 걷고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마크 워커 병장이 굽어진 언덕길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다른 장갑차에 30Cm 정도의 길을 내주려 살짝 우회하던 지점에서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사고 직후 토머스 허버드 주한 미대사가 조의를 표하러 달려오고, 부대의 지휘관들이 달려와 8억원의 보상금 지급을 약속하며, 병사들이 자진하여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한 후에도 미군 부대 내에는 두 여중생을 추모하며 유가족을 위로하는 여러 행사들이 끊이지 않았는데 여중생 촛불 추모식도 미군 병사들이 제일 먼저 시작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유언비어가 야기한 반미 촛불시위는 대한민국의 외교 시계를 60년 뒤로 후퇴시켰으며, 이 여파가 국가 경제에 미칠 피해 또한 우리의 상상을 훨씬 초월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일 월드컵의 국민 에너지가 촛불 시위 자작극을 연출한 힌 오마이뉴스 기자에 의해 도둑질당한데 이어, 여중생 장갑차 사고도 실은 오마이뉴스 기자에 의해 크게 왜곡되어 이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였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의도적이었든 혹은 자신이 공작 활동을 하는 한 친북 좌익 단체의 이해 관계를 위해서였든 한 오마이뉴스 기자가 이 사고를 왜곡하여 보도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몇가지 사항들을 여기 간추려 봅니다:

  미2사단이 사고 발생 한 달 후 4명의 지휘관을 중징계하였음에도 오마이뉴스는 "지휘관의 책임을 묻지 않았다"(OhmyNews 이소희 기자, 2002/07/07) 고 보도하였다. 사실 확인도 없이 단지 추측으로만 사실과 정반대로 보도한 것은 우리 언론의 중대 과오이다. 정말 무모한 일이다. 정말 이런 엉터리 기사로 민중을 선동질하는 저의를 알 수 없다.

  여기서 우리는 앙마 김기보 씨가 실은 따로 직장을 가진 오마이뉴스 게릴라 기자였던 것처럼 이소희 기자는 남파 공작원 집단과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 친북 좌익 단체 직원이라는 사실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소희 기자의 기사는 사실을 정확하게 보고한다기보다는 선동적인 문구들로 일관되어 있다. 이소희 기자의 또 다른 기사(2002/06/28)는 공정한 보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인 선동을 하고 있다. 어떻게 "미군 책임자들을 '한국 법정으로"라는 기사 제목이 가능할 수 있는가? 신문 기자의 역할은 객관적인 사실 보고이지 결코 편파적인 여론 선동이 아니다. 더욱이, 이소희 기자는 범대위와 연계된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간사이다. 즉, 미군축이 8억원 보상급 지급하려 함에도 유족들을 선동하여 보상급 수령을 지연시키면서까지 "미군 책임자들을 '한국 법정으로" 보내려 공작하는 당사자가 "미군 책임자들을 '한국 법정으로"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낸 것이다. 공정한 언론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언론계에서 어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는가? 더욱이 이번 반미 시위에 남파 공작원들의 조직적인 공작이 있었다는 증거들이 포착되고 있는 때이기에 문제의 이소희 기자의 기사에 대한 우리의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

  만일 이소희 기자가 그 사건에 대해 정말로 그토록 관심이 있었다면, "미군 궤도차 여중생 참사 조사 결과 기만적으로 끝나"라는 제목의 그의 기사(2002/06/20)가 보도되었을 때는 이미 의정부 경찰서 수사대가 정확한 정황을 밝혀 그 사고는 우발적 사고였음을 밝혀냈음에도 왜 그 수사 결과는 전혀 보고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신문 기자의 역할은 객관적인 보도임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이 궤변으로 자기의 견해를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미군당국은 이번 사고가 절대 고의가 아닌 우발적으로 일어난 비극적 사건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반드시 어떤 범행을 저질러야겠다고 직접 의도할 때만이 범행이 성립되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음에도 그를 게을리하거나 명백한 범죄행위를 보고도 침묵하는 행위 등도 범죄행위에 속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과실이 아닌 살인"이란 제목의 이소희 기자의 기사(2002/06/16)를 살펴보자. 대한민국 검찰과 변호사 협회는 철저한 현장 검증을 거쳐 그 사고는 우발적 윤화 사고였음을 밝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소희 기자는 무슨 증거를 가지고 "과실이 아닌 살인"이란 제목의 기사를 기고하였는가? 이소희 기자는 수사관인가? 법관인가? 모든 수사관들도 법조인들도 우발적 윤화 사고라고 밝히는 이 사고를 일개 신문기자인 이소희 기자가 어떻게 "과실이 아닌 살인"이라고 단정한다는 말인가? 그리고 이런 수준의 기사가 오마이뉴스의 언론 수준이란 말인가? 또, 한미 합동조사가 사고 직후부터 실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미 합동조사는 사실상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라고 하여 사실과 정반대 보도를 하며 결론짓는 이유는 무엇인가?

2002년 6월 13일 오전 10시 사고 당시 인민군 기갑부대의 수도권 진입로 방어 훈련 작전 중이었던 미2사단 44공병대 장병들이 6월 18일 오후 8시에 고 심미선, 신효순 양을 위해 촛불추모행사를 하며 성금을 모으고 있다.

두 여중생 과실 사고의 원인은?

미군병사들, 사망한 여중생 촛불추모식
[속보, 사회] 2002년 06월 18일 (화) 21:28
1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미2사단 공병여단 연병장에서 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사망한 여중생 2명 촛불추모식에서 미군병사들이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있다.

<저작권자 ⓒ 2002 연 합 뉴 스.

김대령 목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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